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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년 문화예술패스

    청년 문화예술패스의 최근 동향과 발급 현황을 분석하며, 문화예술 접근성을 높이는 이 혁신적인 정책의 혜택과 이용 가능한 공연 및 전시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고, 각 지역별 차이점을 알아봅니다.

     

    서울 발급률 68.4%로 가장 높고 세종, 인천, 경기, 전남이 뒤 이어
    대구 등 6개 지자체, 청년문화예출패스 이용자 대상 공연 관람권 할인

     

    서론

    2023년에 도입된 청년 문화예술패스는 단시간에 많은 청년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이 패스는 문화예술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청년들에게 다양한 문화생활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이 글에서는 청년 문화예술패스의 발급률, 지역별 이용 현황, 그리고 주요 문화 행사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문화예술패스

     

    청년 문화예술패스의 개요

    청년 문화예술패스는 2005년생을 대상으로 발급되며, 청년들이 문화공연, 전시회 등을 경제적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된 시스템입니다. 발급 대상자는 16만 명으로 설정되어 있으며, 이들은 발급받은 포인트를 다양한 문화 활동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문화예술패스-1

     

    지역별 발급 현황과 문화 행사

    서울, 세종, 인천, 경기, 전남 등 주요 도시에서의 발급률을 보면 서울이 68.4%로 가장 높은 발급률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서울과 인접한 경기 지역에서도 53.3%의 높은 발급률을 보였습니다. 이와 반면, 전남은 48.9%로 상대적으로 낮은 발급률을 보이는데, 이는 지역적 특성과 문화 인프라의 차이에서 기인할 수 있습니다.

    문화예술패스-2

    주목할 만한 문화 행사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 님, 국악인 유태평양 님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예술인들이 전하는 ‘청년 문화예술패스’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나보세요.

     

    이번 달 첫째 주를 기준으로 청년 문화예술패스 이용자들의 관심이 높은 공연은 뮤지컬 <디어 에반 핸슨 (Dear Evan Hansen)>, 연극 <옥탑방 고양이>, 전시는 <유토피아: 노웨어, 나우 히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뮤지컬 <디어 에반 핸슨>은 공연계의 아카데미 시상식으로 불리는 토니어워즈에서 최우수 작품상 등 6개 부문을 수상한 작품으로, 협력예매처인 인터파크에서 청년 문화예술패스 이용자에게 추천하는 작품 중 하나입니다. 

    연극 <옥탑방 고양이>는 동명의 소설을 바탕으로 제작한 작품으로, 2010년 초연 이후 누적 관객이 260만 명 이상인 대학로의 대표 연극입니다. 

    전시 <유토피아: 노웨어, 나우 히어>는 공상과학 소설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의 김초엽 작가와 국내외 초현실주의 예술인 7인이 함께 유토피아를 그린 디지털 아트 전시회로, 국내 최초 공상과학 작가의 소설을 기반으로 전시 세계관을 구현해 주목받고 있습니다.

     

     

    문화예술패스-3

    할인 서비스와 지역별 차이점

    한편, 대구광역시 등 6개 지방자치단체와 공립 문화예술기관은 청년 문화예술패스 이용자를 대상으로 관람권 할인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할인 혜택을 적용받을 수 있는 주요 공연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오페라하우스의 ‘파우스트’ ▲6개 지자체, 청년 문화예술패스 이용자 대상 오페라, 클래식, 뮤지컬 등 공연 관람권 할인 영도문화예술회관의 ‘디 첼리스텐 앙상블 제14회 정기연주회’  ▲춘천문화재단의 ‘선우예권 위드(with) 오케스트라 드 챔버 드 파리’ ▲강원문화재단의 ‘2024 평창대관령음악제’ ▲인천중구문화회관의 ‘뮤지컬 브람스’ ▲세종예술의전당의 ‘파리나무십자가 소년합창단’ 등이 있다. 

    관람권 할인율은 공연마다 다르며 참여 기관과 공연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이달 중 문예위 누리소통망(SNS)인  블로그(blog.naver.com/jump_arko), 인스타그램(@arkokorea),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ARKO1004) 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문체부 대변인실 디지털소통팀은 국내 최정상 인기 예술인들의 안무를 창작한 원밀리언(1MILLION) 댄스 스튜디오와 함께 청년 문화예술패스 사용을 독려하는 댄스 챌린지를 선보인다. 
    이번 챌린지에 재능기부로 참여한 원밀리언은 ‘청년 문화예술패스를 발급받고 공연과 전시를 즐기자’라는 메시지를 안무로 표현했는데 원밀리언 소속 노원 안무가(아마존 크루)가 직접 안무를 개발했습니다. 
    영상은 문체부 대표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에서 오는 15일 공개합니다.

     

    문화예술패스-4

    결론

    청년 문화예술패스는 청년들이 문화예술을 즐기는 데 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더 많은 청년들이 문화예술의 혜택을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각 지역별로 특색있는 문화 행사와 할인 서비스 제공을 통해 문화예술 접근성을 더욱 확대해 나가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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