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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대한민국 A대표팀 6월 소집 명단을 발표했습니다.

 

KFA 축구 A대표팀 소집 명단(23명) 발표

대한축구협회(KFA)는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두 경기를 위해 6월 축구 A대표팀 소집 명단(23명)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소집은 김도훈 임시 감독 체제로 운영되며, 손흥민, 이강인, 이재성 등 기존 주축 선수들이 포함되었습니다. 또한, 오세훈, 배준호, 황재원, 최준 등 젊은 선수들과 황인재, 박승욱, 하창래 등 연령별 국가대표 경력이 없는 선수들도 새롭게 발탁되었습니다.

대한민국 A대표팀 명단
김도훈 국가대표 임시감독

 

기존 주축 선수들의 부상이나 몸 상태 등을 고려 대체 자원 마련했음.

부상으로 인해 지난 3월 소집되지 못했던 황희찬과 엄원상이 명단에 포함되었고, 알 아인(UAE)의 박용우는 1월 아시안컵 이후 다시 선발되었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에서 활약 중인 정우영은 1년 3개월 만에 태극마크를 다시 달았습니다. 김도훈 감독은 "시간이 촉박한 상황에서 큰 변화를 가져오는 것은 어렵지만, 기존 주축 선수들의 부상이나 몸 상태 등을 고려하여 대체 자원을 마련해야 한다는 판단에서 코칭스태프들과 심도 있는 회의를 통해 명단을 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새로운 선수들이 상당수 합류했지만 기존의 국가대표 선수들이 어떤 선수들과도 호흡을 잘 맞출 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본다.

이번 두 경기를 통해 전술적으로 준비를 잘해서 신구 조화가 잘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대한민국 A대표팀 명단

 

주축 선수 김민재, 조규성, 설영우 선수 등은 부상으로 출장이 어려움.

주축 선수들의 부상과 관련하여 김도훈 감독은 "김민재는 최근 리그에서 다친 왼쪽 발목이 아직 불편해 정상적인 훈련과 경기 출전이 어렵다는 요청이 있었다. 조규성 또한 오른쪽 무릎 수술을 이번 소집 기간에 진행할 예정이라 이번 소집에는 부르지 않기로 결정했다. 설영우는 어깨 수술 후 재활 중이어서 일찌감치 제외됐다"고 설명했습니다.

A대표팀은 6월 2일 인천공항에 소집돼 원정경기 장소인 싱가포르로 출국할 예정입니다. 대표팀은 6일 싱가포르를 상대로 원정 경기, 1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중국과 홈 경기를 치를 예정입니다.

 

6월 A대표팀 소집 선수 명단 (2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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