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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 10일 밤9시에 시작한 TV조선 대학가요제, 첫방송부터 실력파들이 대거 등장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개성 넘치는 대학생들의 무대가 화제가 된 이 오디션 프로그램을 자세히 살펴봅니다.

    TV조선 대학가요제

     

     

    첫방송부터 시청률 6.4%! TV조선 대학가요제의 성공적 출발

    2024년 TV조선이 선보인 대학가요제가 첫 회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평균 시청률 4.7%, 분당 최고 시청률 6.4%로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으며, 이는 동시간대 종편과 지상파 프로그램 중 뉴스를 제외하고 1위를 기록한 수치입니다.

     

    대학가요제는 오랜 전통을 가진 프로그램으로,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음악 경연대회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이번 대회는 과거의 명성을 잇는 동시에 새로운 형식과 개성 있는 무대 구성으로 현대적 감각을 불어넣었습니다. 특히, 참가자들의 열정적이고 패기 넘치는 무대는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약 1700여 팀이 참가 신청을 했으며, 그중 54팀만이 본선에 진출해 치열한 경연을 벌이고 있습니다. 다양한 음악적 재능을 가진 대학생들이 자신만의 스타일로 자작곡이나 기성곡을 재해석해 무대를 장악하는 모습은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TV조선 대학가요제

     

    TV조선 대학가요제TV조선 대학가요제
    TV조선 대학가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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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가의 열정을 담은 라이벌전

    1라운드에서는 전통적인 라이벌전이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특히, 고려대 밴드 엘리제와 연세대 밴드 소나기의 대결은 대학 간 경쟁이라는 상징성을 극대화하며 큰 관심을 모았습니다.

     

    고려대 엘리제는 YB의 ‘박하사탕’을 통해 강렬한 록 스피릿을 발산했고, 연세대 소나기는 마그마의 ‘해야’를 웅장한 스케일로 재해석하며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했습니다. 두 팀은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으며 5:5 동점으로 나란히 2라운드에 진출했습니다.

     

    이처럼 대학가의 열정이 담긴 라이벌 대결은 단순한 음악 대결을 넘어, 시청자들에게 대학 간의 자존심이 걸린 무대로 인식

    되며 강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그들은 각자의 색깔을 담아내어 자신만의 독창적인 스타일을 보여주었습니다.

    TV조선 대학가요제

     

    TV조선 대학가요제

     

    서울예대 최여원 vs 중앙대 상필주: 독창적 음색 대결

    또 다른 주목할 만한 매치는 서울예대 최여원과 중앙대 상필주의 대결이었습니다. 두 사람은 각각 전혀 다른 음색으로 관객을 사로잡았습니다.

    최여원은 ‘봄이 오는 길’을 부르며 8표 만점을 기록하며 당당히 2라운드에 진출했습니다. 그의 감성적인 음색과 완벽한 무대 장악력은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이끌어냈습니다. 반면 상필주는 빅마마의 ‘연’을 열창하며 안정된 음색을 선보였지만, 아쉽게도 6표로 합격 기준을 살짝 넘겼습니다.

    이 두 사람의 대결은 음색 대결로 불릴 만큼, 각자의 독특한 개성이 돋보였으며,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H2: IQ 170의 천재와 하버드 출신 바이올리니스트의 도전

    첫 방송에서 또 한 명의 화제를 모은 참가자는 카이스트 출신 천재 채수윤과 하버드 출신 바이올리니스트 곽동현이었습니다. 두 사람 모두 화려한 이력을 자랑하며 참가했지만, 아쉽게도 불합격의 고배를 마셨습니다.

     

    채수윤은 **유재하의 ‘지난 날’**을 기타로 연주하며 섬세한 무대를 선보였으나 3표를 얻는 데 그쳤습니다. 반면 곽동현은 클래식 바이올린과 트로트를 결합한 무대를 통해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독특한 시도를 했지만, 1표를 받으며 탈락했습니다. 곽동현은 인터뷰에서 “트로트 가수가 되는 것이 꿈”이라고 밝혔으며, 앞으로도 음악과 트로트의 결합을 시도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이들의 도전은 비록 탈락했지만, 독창적이고 참신한 시도로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습니다.

     

    TV조선 대학가요제
    TV조선 대학가요제

     

     

    심사위원들의 예리한 평가와 피드백

    이번 TV조선 대학가요제의 또 다른 매력은 심사위원단의 화려함입니다. 김형석, 김현철, 윤상, 소유, 김태우, 임한별 등 음악계의 거장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하며, 참가자들의 잠재력을 정확하게 평가하고 있습니다.

     

    김형석은 이번 대회에 대해 "마치 음악 뷔페처럼 다양한 장르와 스타일의 무대를 볼 수 있어 신선하다"고 평가했으며, 김이나는 참가자들의 독창적인 곡 해석에 대해 "예리한 창의력이 돋보인다"며 향후 더 많은 무대가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심사위원들은 참가자들에게 단순한 평가를 넘어서, 실질적인 조언과 피드백을 제공해 참가자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그들의 전문성 있는 평가는 시청자들에게도 프로그램에 대한 신뢰를 높이는 요소가 되고 있습니다.

    TV조선 대학가요제
    TV조선 대학가요제

    다음 회차: 더욱 치열해질 1:1 매치와 자작곡 대결

    첫 회차에서 이미 강렬한 인상을 남긴 TV조선 대학가요제는 앞으로 더욱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예정입니다. 특히 1라운드를 통과한 참가자들 간의 1:1 매치와 자작곡 대결은 시청자들에게 더 큰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다음 회차에서는 특히 음악 전공자들과 비전공자들 간의 경합이 펼쳐질 예정으로, 예측 불가능한 대결이 이어질 전망입니다. 이는 참가자들의 음악적 스펙트럼을 더 넓게 보여줄 기회가 될 것이며, 시청자들에게 또 다른 감동을 선사할 것입니다.

     

    TV조선 대학가요제

    결론:

    TV조선 대학가요제는 첫 방송부터 참가자들의 창의적이고 열정적인 무대와 다양한 음악적 시도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매주 목요일 밤 10시 방송되는 이 프로그램은 차세대 음악 스타의 탄생을 예고하며, 앞으로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입니다. 대학생들의 꿈과 열정이 가득한 무대를 절대 놓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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