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23 AFC 황선홍호, 일본 꺾고 신태용호 인도네시아와 8강전

U-23 AFC 한국 축구 대표팀, 일본 꺽고 8강에서 신태용호 인도네시아와 격돌 U-23 AFC 아시안컵 한일전에서 승리한 황선홍호가 조 1위로 8강에 진출했다.  다음 경기는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 대표팀과의 대결이다.

 

일본을 1대0으로 이겼다.

황선홍 감독이 지휘하는 23세 이하(U-23) 축구 대표팀은 22일 카타르 알라이안에 위치한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조별 리그 B조 마지막 경기에서 일본을 1대0으로 이겼다. 후반 30분 얻은 코너킥 기회에서 김민우가 선제골이자 결승골을 터뜨렸다.

이전에 한국 대표팀은 아랍에미리트(UAE)와 중국 팀을 모두 이겨내면서 조별 리그에서 2번 연속 승리를 거둬 빠르게 8강 진출을 결정지었다.

마지막 3차전에서는 똑같이 승점 6점을 얻은 일본과 조 선두 자리를 두고 맞붙었다.

 

인도네시아가 더 좋은 상대인 이유?

많은 선수들을 교체한 두 팀은 답답한 공격을 계속했다. 경기 후반에는 김민우가 기습적인 헤딩골을 넣어 한국이 승리하게 되었다.

황선홍 감독은 이 승리로 최근 아시안게임에 이어 한일전에서 2번 연속 승리를 거뒀다.

이번에 한국팀이 반드시 조 1위를 차지해야 하는 이유는 분명했다.

B조 1위로 올라가면 A조 2위인 인도네시아와 대결하고, B조 2위로 통과하면 A조 1위인 카타르와 맞붙게 되는 대진표 입니다.  카타르가 인도네시아보다 객관적인 전력에서 우세하며 개최국의 이점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인도네시아가 더 좋은 상대인 것이다.

황선홍 감독/ 신태용 감독

이번 대회의 의미

이번 대회에는 총 16개국이 참가했으며, 상위 3위 안에 들어야 올림픽 본선에 진출할 수 있습니다. 4위는 아프리카 지역 예선 4위팀인 기니와 경기를 해서 승리해야만 올림픽에 참가할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은 1988년 서울 올림픽부터 2020년 도쿄 올림픽까지 9회 연속으로 올림픽 본선 무대에 올랐습니다.

이 것은 역대 올림픽 최다 연속 출전이라는 세계 기록이다.

인도네시아와 경기시간

B조 1위인 한국 대표팀은 오는 26일 오전 2시 30분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A조 2위인 인도네시아 팀(2승 1패, 승점 6)과 4강 진출을 놓고 격돌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