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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A 드라마 '유어 아너' 1회, 2회 리뷰와 줄거리 요약. 판사 아들의 뺑소니 사고와 피해자 아버지의 복수, 두 아버지의 대립이 극에 달한 드라마. 손현주와 김명민의 열연이 돋보이는 긴장감 넘치는 이야기.

드라마 "유어 아너"의 주요 줄거리

ENA에서 방영되고 있는 유어 아너는 서스펜스, 범죄, 피카레스크, 스럴러 장르로서 매주 월 화 오후 10시에 Genie TV, 및 ENA에서 방송되며, 총 10부작으로 구성된 드라마이며 특히 이 드라마는 동일한 뜻의 이스라엘 드라마를 원작으로 한 리메이크 드라마입니다. 이 드라마의 내용은 자식을 위해 괴물이 되기로 결심한 두 아버지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이 이야기 속에서 우리는 판사와 범죄 조직의 보스라는 상반된 두 인물이 자신의 자식을 지키기 위해 어떤 선택을 하게 되는지를 지켜볼 수 있습니다.

유어아너 1회와 2회에서는 판사 송판호(손현주 분)의 아들 호영(김도훈 분)이 공황 증세로 인해 오토바이 사고를 일으키고, 그 결과 김강헌(김명민 분)의 아들 김상현(신예찬 분)이 희생되게 됩니다. 호영은 사고 직후 신고를 하려 하지만, 천식 발작으로 인해 현장을 이탈하게 되고, 이로 인해 사건은 더욱 복잡하게 얽히게 됩니다. 이 사고는 두 가족의 운명을 뒤흔들며, 이야기는 더욱 깊이 있는 대립과 갈등으로 이어집니다.

 

유어아너 메인포스터
유어아너 포스터

 

유어아너 드라마 개요
유어아너 드라마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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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의 살인을 은폐하려는 판사, 송판호

사고가 발생한 후, 송판호는 처음에는 아들에게 자수를 권유해요. 그러나 피해자가 김강헌의 아들임을 알게 된 후, 상황은 급변하게 됩니다. 김강헌은 단순한 사람이 아니에요. 그는 교도소에서도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르는 강력한 인물이기 때문에, 송판호는 아들의 안전을 위해 자수를 만류하게 됩니다. 송판호는 자신의 직업적 윤리와 아버지로서의 역할 사이에서 갈등하지만, 결국 아들을 보호하기 위해 사건을 덮기로 결심합니다.

송판호는 사건을 은폐하기 위해 아들의 알리바이를 조작하고, 사건 현장에서의 모든 흔적을 지우기 위해 최선을 다해요. 특히 CCTV 기록을 확인하고, 문제가 될 만한 증거를 제거하려는 그의 노력이 드라마의 긴장감을 더욱 높입니다. 하지만 그의 이러한 행동이 결국 더 큰 문제를 야기하게 됩니다.

 

 

피해자의 아버지, 김강헌의 복수심

한편, 김강헌은 아들의 죽음에 깊은 슬픔과 분노를 느끼며 복수를 다짐하게 돼요. 김강헌은 단순한 아버지가 아니라, 조직의 보스로서 강력한 권력을 가지고 있는 인물이에요. 그는 아들의 죽음을 단순히 받아들이지 않고, 사건의 진상을 파헤치기 위해 모든 수단을 동원합니다.

김강헌은 119 통화 녹취록을 반복해 듣고, 범인이 천식 환자임을 알아차리게 돼요. 이로 인해 그는 더욱 집요하게 범인을 찾으려 하고, 송판호와의 대립은 더욱 격화됩니다. 김강헌은 아들의 죽음을 복수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으며, 그의 이러한 복수심은 드라마의 전개를 더욱 흥미진진하게 만들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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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은폐를 위한 송판호의 노력

송판호는 사건을 은폐하기 위해 자신의 친구 정이화 국회의원(최무성 분)을 이용해요. 송판호는 호영이 탄 차량을 없애기 위해 정이화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이 과정에서 차량 도난 사건이 발생하게 됩니다. 송판호는 이 사건이 모든 문제를 해결해 줄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오히려 이로 인해 김강헌에게 증거를 제공하는 결과를 초래하게 됩니다.

송판호는 사건을 은폐하려는 과정에서 점점 더 깊이 빠져들고, 이로 인해 그의 내면 갈등은 더욱 심화됩니다. 아버지로서 아들을 보호하려는 그의 노력이 결국 더 큰 문제를 불러오게 되며, 이야기는 점점 더 복잡하게 얽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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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의 긴장감과 앞으로의 전개

유어 아너는 두 아버지의 대립을 중심으로 한 긴장감 넘치는 전개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어요. 손현주와 김명민의 연기력은 드라마의 몰입감을 높이며,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킵니다.

앞으로의 이야기에서는 송판호와 김강헌의 대립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되며, 두 사람이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주목할 필요가 있어요. 특히, 김강헌이 송판호의 은폐 시도를 어떻게 파헤치고 복수할지, 그리고 송판호는 자신의 아들을 지키기 위해 어디까지 갈 것인지가 중요한 관전 포인트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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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 두 아버지의 운명을 가른 선택

결국, 유어 아너는 두 아버지가 자식을 지키기 위해 어떤 선택을 하게 되는지를 그린 드라마입니다. 송판호와 김강헌, 이 두 인물의 대립은 단순한 갈등을 넘어선 인간 본성에 대한 깊은 질문을 던지고 있습니다. 이 드라마는 단순히 사건의 해결이 아닌, 그 과정에서 드러나는 인간의 본성과 선택의 결과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큰 여운을 남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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