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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청룡시리즈어워즈는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습니다. 레전드 박남정의 축하공연은 수상자들의 소감보다 더 기억에 남는 무대였는데, 박남정의 등장에 배우들은 놀라움과 기쁨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특히 '소년시대'의 임시완은 예상치 못한 그의 등장에 놀란 표정을 지었습니다.
청룡시리즈어워즈: 한국 최초의 시리즈 콘텐츠 대상 시상식
2022년 7월 19일 처음 개최된 청룡시리즈어워즈(BSA)는 대한민국 최초의 시리즈 콘텐츠 대상 시상식입니다. 급변하는 영상 시장과 오리지널 시리즈 제작·투자 콘텐츠에 대한 관심을 반영하여, 기존 방송국 드라마나 예능 시상식을 스트리밍사들의 새로운 콘텐츠로 확장했습니다. 넷플릭스, 디즈니+, 애플TV+, 왓챠, 웨이브 등 한국에서 서비스되는 국내 드라마와 예능을 대상으로 합니다.
제3회 청룡시리즈어워즈: 개최장소와 사회자는?
2024년 7월 19일 인천광역시 중구 파라다이스시티에서 개최된 제3회 청룡시리즈어워즈는 전현무와 임윤아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지난 해와 마찬가지로 지상파 채널인 KBS 2TV를 통해 생중계되었습니다.
올해 청룡시리즈어워즈의 심사 대상은 2023년 6월 1일부터 지난 2024년 5월 31일까지 공개된 오리지널 스트리밍 시리즈 콘텐츠[를 대상으로 6월 10일부터 6월 25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진행된 1차 투표와 스포츠조선 엔터테인먼트 기자들의 평가 및 전문가 집단 설문조사를 통해 선정되었습니다.
박남정 축하공연: 레전드의 귀환
박남정이 무대에 등장하자마자 모든 시선이 그에게 집중되었습니다. 나이 58세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현란한 댄스와 뛰어난 발재간을 선보이며, 관객들은 그의 공연에 푹 빠졌습니다. '널 그리며' 노래와 함께 등장한 박남정의 퍼포먼스는 그야말로 흥분의 도가니였습니다.
박남정의 공연은 시작부터 끝까지 에너지가 넘쳤습니다. 그의 춤은 과거의 레전드였던 시절을 떠올리게 하며, 여전히 건재함을 과시했습니다. 그의 춤 동작 하나하나에 관객들은 환호를 보냈고, 이는 단순한 추억 소환이 아닌 현재 진행형의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박남정 축하 공연에 배우들의 반응: 그ㅡ외의 축하공연 소식
배우들의 반응도 잊을 수 없었습니다. 임시완은 그야말로 감격에 찬 표정이었고, '무빙'의 곽선영은 두 손을 모아 입에 가져가며 놀라움을 표현했습니다. '삼식이 삼촌'의 변요한도 믿기지 않는다는 듯 박남정의 춤사위를 지켜보았습니다. 특히 임시완은 자신의 춤 동작을 따라하며 그의 무대를 즐겼고, 이 콜라보 무대가 실제로 성사된다면 정말 대박일 것입니다.
임시완은 과거에도 박남정의 춤을 자주 따라 하며 팬임을 밝힌 적이 있어, 그의 반응은 더욱 특별했습니다. 만일 박남정과 임시완의 콜라보가 성사된다면 이는 그야말로 꿈의 무대가 될 것입니다. 많은 팬들이 기대하는 이 조합이 실제로 이루어질 수 있을지 앞으로의 행보가 주목됩니다.
그외에도 위댐보이즈, 박재범 등의 축하공연도 있었습니다.
청룡시리즈어워즈 수상자와 작품들
이번 시상식에서 디즈니+ '무빙'이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무빙'은 최고의 화제작으로 손꼽히며, 남녀주연상을 포함해 다수의 상을 휩쓸었습니다. '소년시대'의 임시완과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의 박보영이 남녀주연상을 수상하며, 각각의 소감에서 겸손과 감사를 전했습니다.
'무빙'은 화려한 시각 효과와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이 드라마는 초능력을 가진 인물들이 등장하여 복잡한 음모와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그리며, 디즈니+의 대표작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수상자로 나선 류승룡은 “무빙의 명대사가 생각난다. 인천 앞바다의 반대는 인천엄마다. 이 시대의 모든 아빠, 엄마 힘내라고 말씀드리고 싶다”고 재치있는 소감을 밝혔습니다.
주요 수상자 및 수상작
제3회 청룡시리즈어워즈 수상자 및 수상작
- 대상: 디즈니+ '무빙'
- 드라마 최우수작품상: 넷플릭스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 예능 최우수작품상: 웨이브 '사상검증구역: 더 커뮤니티'
- 남우주연상: 임시완 ('소년시대')
- 여우주연상: 박보영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 남자예능인상: 신동엽 ('SNL 코리아 시즌5')
- 여자예능인상: 장도연 ('여고추리반3')
- 남자조연상: 안재홍 ('마스크걸')
- 여자조연상: 금해나 ('킬러들의 쇼핑몰')
- 남자신인상: 이정하 ('무빙')
- 여자신인상: 고윤정 ('무빙')
- 신인 남자예능인상: 곽준빈 ('데블스플랜')
- 신인 여자예능인상: 윤가이 ('SNL 코리아 시즌5')
수상자들의 수상 소감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임시완은 “다들 연기를 잘하는데 상을 받는 게 그냥 절차라고 생각을 한다”며 “다같이 잘하고 있다고 박수를 쳤으면 좋겠다”라고 겸손하게 말했습니다. 박보영은 “함께 후보에 오른 분들께 존경한다고 말씀을 드리고 싶다”며 “이 작품은 누군가에게 공감을 주고 싶었던 작품이었는데 동료 배우로 나오신 분들과 촬영하면서 매일 안아주는 걸로 버텼던 것 같다”고 눈물을 보였습니다.
청룡시리즈어워즈의 의미
청룡시리즈어워즈는 국내 주요 OTT 플랫폼에서 공개된 오리지널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을 대상으로 하는 시상식으로, OTT 콘텐츠 산업의 발전과 우수 작품 및 배우들을 발굴하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2024년 7월 19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 제3회 청룡시리즈어워즈는 KBS2TV를 통해 생중계되었으며, 전현무와 윤아의 진행으로 더욱 빛났습니다.
청룡시리즈어워즈는 단순한 시상식을 넘어, 한국의 OTT 콘텐츠의 우수성을 알리는 중요한 행사로 자리잡았습니다. 매년 다양한 작품들이 발굴되고, 이를 통해 새로운 스타들이 탄생하는 무대이기도 합니다. 특히 이번 시상식에서는 '무빙'과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같은 작품들이 큰 주목을 받으며, 앞으로의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청룡시리즈어워즈 레드카펫
레드카펫에서는 화려한 스타들이 대거 참석하여 시선을 끌었습니다. 베스트 드레서로 꼽힌 천우희는 강렬한 레드 드레스를 입고 등장하여 우아함과 세련미를 자랑했습니다. 반면, 한효주는 다소 답답해 보이는 스타일로 참석하여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천우희의 드레스는 단순히 화려함을 넘어, 그녀의 개성과 스타일을 잘 나타낸 선택이었습니다. 많은 팬들과 관계자들이 그녀의 패션 센스를 칭찬했으며, 이는 곧 그녀의 이미지와도 연결되었습니다.
청룡시리즈어워즈의 미래
청룡시리즈어워즈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한국 OTT 콘텐츠의 성장을 지원하고, 우수한 작품과 배우들을 발굴하는 데 힘쓸 것입니다. 이를 통해 한국 드라마와 예능이 전 세계적으로 더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기여할 것입니다. 특히 디즈니+, 넷플릭스, 웨이브 등 주요 OTT 플랫폼들의 활약이 기대되며, 앞으로의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 어떤 작품들이 주목받을지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마무리
이번 청룡시리즈어워즈는 박남정의 축하공연과 배우들의 뜨거운 반응, 그리고 뛰어난 작품들과 배우들의 수상으로 더욱 빛났습니다. 앞으로도 청룡시리즈어워즈를 통해 다양한 장르의 우수한 OTT 오리지널 작품들이 발굴되고 주목받기를 기대합니다. 특히 박남정과 임시완의 콜라보 무대가 실제로 이루어질 수 있다면 이는 그야말로 꿈의 무대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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